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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 신년토론 백신 지원금 코로나 19

타네 2021. 1. 5. 22:58

실시간 검색어에 황보승희 의원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출신 국민의힘 소속 부산 중구영도구 의원입니다.

 

오늘 Jtbc에서 방영한 신년토론에서 했던 말들이 화제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은 야당 측 패널로 출연한 여당의원(이재명 경기지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에게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는 백신 확보에 최선을 다했어야 한다"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고민정 의원은 정부의 백신 확보와 관련해 "백신이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버튼을

누르면 다음 날 배송되는 것 같은 것이 아니다. 백신 계약과 구매, 완료되는 모든 과정은 비밀협약이

되어 있다. 어느 나라도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에 얼마만큼의 속도로 백신이 들어오는지

그 내용을 공개 못 한다""정부에서 오는 2~3월에 백신 접종을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영국 등에서는

이미 백신을 맞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늦느냐고 하지만 코로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미국에 비해 낮은) 일본, 호주 등은 모두 2월에 접종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은 "이스라엘의 경우 백신을 빨리 확보해서 국민의 13%가 접종을 마쳤다. 일본의 경우

인구수 이상 백신을 확보했지만 임상시험 때문에 접종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가들은 

백신을 맞아야 코로나 사태가 종식 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코로나 사태를 종식하려면 정부는

백신을 빨리 확보했어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황보승희 의원은 "민주당은 1차 지원 이후 정부 재정여건을 감안해 선택적 지원을 주장해왔다"며

"해가 바뀌면서 갑자기 전국민 지원으로 입장을 바꿨다. 선거를 앞두고 후광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고민정 의원은 "그런 의심은 유감스럽다."며 "국정을 선거철에 맞춰서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민의 힘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습니다.